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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지운 (219.♡.73.33)
 조회 :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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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비가 내리네요.
봄이 오기는 오려나 봅니다. 올해 여름은 최악의 더위라던데
아토피 맘으로써 걱정이 됩니다. 이번 여름은 어떻게 견딜지.
어제 선생님과 같이 공부했습니다.
참여하신 분은, 안명애, 조현이, 김무진, 김지운, 강유미, 이희한,
이은선, 전재영.김희선, 김진희, 주미연(시민생협조합분) 님입니다.
온라인에서 들었던 강의에 대한 질문시간이 있었습니다.
소금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소금을 어떻게 보느냐, 어떤 소금을 먹고, 그양도 중요합니다.
정보의 홍수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어떤 정보를 수집하고
받아들여야 할것인가 하는 의문도 생겼습니다. 아마 그건 자연의학
공부를 하면, 밝은 눈이 생기겠지요.
당과 단백질, 지방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방에 대한
내용은 생협 웹진에 가면, 박승태 선생님의 글이 올라와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지방에 대해 더 잘 알수있겠지요.
그리고 아토피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이 부분 이야기를 해주
시면, 왜 그렇게 집중이 잘되는지....
아토피는 열관리 시스템이 잘 관리가 안되서, 생긴답니다. 우리 몸에서
열관리하는 부분은 땀(피부), 신장, 정수리 부분입니다. 아토피에
냉온욕, 족욕이 좋은 이유는 모공(피부)의 개폐력을 튼튼하게 만들기 때
문이랍니다. 아토피가 공해물질에 반응하는 이유는 뜨거운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관리가 잘 안되는 아토피인들은 반응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마트나, 고기굽는 식당등에 가면 가려워했던 모양입니다.
아토피의 기본은 먹거리, 운동, 호흡, 마음 그리고 로션, 연고 스킨등 보조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먹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먹거리의 기본은 특별하고 힘든게 아니라, 현미잡곡밥에 된장국,나물을 먹고
해조류,콩을 먹으면 됩니다. 그리 어려운게 아니잖아요. 자연식하면 좀 특별
하고 여러 가지 먹여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것만 충실히 한다면
건강을 지킬수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경계해야 할것이 맵고 짠것 보다는
달고 기름진것 이라고 합니다. 그 대안으로 감자, 당근, 양파를 기름에 볶지
말고 물로 볶아 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해보았는데, 맛이 기름에 볶는것과
많이 다르지 않더라구요.
연고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선생님이 좋은 오일을 가지고 오셔서 만드는 방법과 직접 만드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제가 그 다음내용은 못들어서, 들으신 분은 글좀 올려 주세요)
“바른 먹거리를 통해서, 우리가 자연을 닮아가는게 인간이 추구해야 할 것이다”
참 가슴에 와 닿는 말이었습니다. 자연의학은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는.....
여러 가지로 좋은 강의내용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같이 공부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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